2016. 1. 31

예수님을 주인으로 믿으십시오.

롬10:9-10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9-10)

 

예수님을 구세주로 입으로 영접만 하면 천국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내 마음의 주인으로 모셔야 천국을 갑니다.

입술로는 예수님을 영접하였는데 내가 내 마음대로 산다면 그것은 가짜입니다. 그것은 진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아무리 교회 오래 다녀도 소용없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내가 주인 되었던 삶을 버리고 이제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인류최초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의 죄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사탄의 음성을 듣고 자기 마음대로 자기가 주인이 되어 선악과를 먹은 죄입니다. 이것은 원죄라고 말합니다.

이 죄는 아담의 피를 물려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죄입니다.

이 죄로 인해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하나님은 분명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창2:17)

여러분 아담과 하와가 이 열매를 일어난 일이 무엇입니까?

세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영적인 죽음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이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두 번째는 육적인 죽음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 선악과를 먹고 곧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몸이 병들고 죽게 되었습니다.

세 번째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몸만 죽은 것이 아닙니다. 죽은 이후 영원한 불 못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사는 자는 대통령이든, 의사든, 선생이든, 과학자든, 많은 선행을 행한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이런 세 가지 죽음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그 사람도 여전히 아담이 지은 원죄로 인해 이 세 가지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사람은 누구나 다 지옥을 갑니다.

우리가 주인을 바꾸지 않는 한 아담의 운명이 우리의 운명이 되고 맙니다.

아담이 자기가 주인이 되어 자기 마음대로 살자 그렇게 아름다웠던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온 땅이 다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창3:17-18)

 

젊은 연인들은 사랑하면 인생이 다 행복해지고 장밋빛 인생이 되는 줄 압니다.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맨 날 싸웁니까?

사랑이 답이 아닙니다.

사랑해서 결혼을 했지만 각자가 주인이 되면 한 지붕 밑에 두 주인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까?

곧 그 결혼은 에덴동산의 행복이 깨어지고 그 가정에는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남편이 가시로 변합니다. 그렇게 사랑했던 아내가 고통을 주는 존재가 됩니다.

 

왜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에게 고통을 주었습니까?

하나님을 떠나 내가 주인이 되어 살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은 언제나 깨어짐과 고통이 옵니다.

여러분 부부관계가 다 깨어졌습니까?

여러분 사업이 다 엉망이 되었습니까?

여러분 건강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까?

더 이상 내가 주인이 되면 안된다는 사인입니다.

여러분 삶에 고통이 왔습니까? 그 고통은 축복입니다. 그 고통은 내가 주인이 되는 삶에 종지부를 찢게 만듭니다.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에는 무엇을 해도 만족이 없고 언제나 죽음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5:12)

여기에 한 사람은 아담을 말합니다.

아담이 행한 죄는 내가 내 마음대로 살겠다는 죄입니다.

내가 내 마음대로 사는 죄는 사망을 가져다줍니다. 아담이 물려 준 이 죄는 모든 사람들을 다 사망에 들어가게 합니다. 무덤 속에 사는 삶이 되고 맙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어둡고 칙칙하고 두렵고 절망뿐입니다.

그래서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을 중단하고 내려 놓아야합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에는 답이 없음을 알고 울며 애통해야합니다.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5:4)

이 구절은 메시지 성경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었다고 느끼는 너희는 복이 있다. 그제서야 너희는 가장 소중한 분의 품에 안길 수 있다.”

 

여러분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에 희망이 없음을 알고 주인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누구를 주인으로 모셔야합니까?

바로 인류의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합니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롬5:18)

여기에 한 의로운 행위가 예수님이십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고 지옥이 들어가지만 예수님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영원히 사는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결국 지옥에 들어가지만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2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5:11-12)

 

내가 주인이 된 자는 하나님과 분리되는 순간 생명이 떠나고 사망이 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사망이 떠나고 생명이 들어옵니다.

여러분 예수님을 한순간만 구세주로 받아들이지만 말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올해 슬로건인 말씀을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롬14:9)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까?

죄에 빠진 우리를 건져주시고 떠나가 버린 구세주가 아니라 우리의 주인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여도 예수님이 주인이 되지 않는 자는 구원이 없습니다.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사망이고 예수님이 주인이 되는 삶에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게 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인)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6:23)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은 하나님과 분리가 되어 영원한 생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인이 되면 다시 하나님과 연합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면 이제 나를 부인하고 나를 죽이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은 이세상의 정과 욕심에 대해 죽어야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예수를 믿는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를 죽이고 정욕을 죽이고 탐심을 죽여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죄 다 짓고, 하고 싶은 욕심 다 부리면 가짜입니다.

그것은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삶이 아닙니다.

예수를 주인으로 모신 사람은 세상에 대해 죽고 세상도 나에게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