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1

구원의 증거를 가지십시오.

마7:13-27

 

최근에 빌리그래엄목사님이 자기가 전도한 사람들 중에 95%는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맞습니다. 입으로만 주를 믿는 다고 했다고 해서 천국가는 것 아닙니다.

구원받는 자는 반드시 두가지를 해야합니다.

첫번째는 예수님이 내 죄를 위해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신 구세주로 믿어야합니다.

두 번째는 그 부활하신 예수님을 내 인생에 주인으로 모셔야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해야 하나님이 볼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자는 그 예수와 함께 살다가 죽었을 때 육체는 죽었지만 영은 예수님과 함께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말합니다.

예수님이 주인으로 모시지 않으면 그 구원은 싸구려입니다. 가짜입니다.

오늘 우리의 구원이 진짜인지 말씀으로 진단해 보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6.7장에서 산상수훈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마치면서 세 가지 비유로 구원을 진단하셨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비유는 두 개의 길 비유입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7:13-14)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두 길은 천국으로 가는 생명의 길과 지옥으로 가는 멸망의 길입니다.

넓은 문은 내가 주인인 문입니다.

넓은 길은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사는 길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사53:6)

넓은 길은 내 육체가 원하는 대로, 본능이 원하는 대로 사는 길입니다. 이 길을 가는 데는 뭐 특별히 요구되는 것도 없고 해야 할 일도 없습니다. 이 길은 자기만족의 길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이 세상을 사랑하는 길입니다. 이 길은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가득 찬 길입니다. 그래서 이 길은 쉬운 길이고 이 길을 가는 자들이 많습니다.

이 넓은 길은 이 세상만을 위해 사는 길입니다. 그 길은 목숨이 끝나는 날 영원히 죽게 되는 멸망의 길입니다.

그와 반대로 좁은 길은 가는 길이 좁아서 찾는 자도 적고 그 길을 가는 자도 적습니다.

좁은 문은 예수님이십니다.

좁은 길은 예수를 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행동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 예수님에 대한 것입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요5:39-40)

좁은 길로 간다는 것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가는 길에는 당연히 세상으로부터 핍박과 시련이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볼 때 이해할수 없는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좁은 길로 가는 자는 이땅을 위해 가는 길이 아니라 영원을 향해 가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이 좁은 길을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 생명은 ‘조에’라는 단어인데 이는 80년 100년으로 끝나는 목숨이 아니고 영원히 사는 영생을 말합니다.

좁은 길은 세상에서 인정받는 길이 아닙니다. 좁은 길은 예수님이 인정하시는 길입니다. 그 대신 이 좁은 길은 영생이 있는 생명의 길입니다. 그 길로 가십시오.

구원은 한번 예수 믿었으면 되었다고 하면 안됩니다. 계속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그 좁은 길로 가야 구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