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4

예수님과 하나가 되십시오.

요15:5

 

여러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습니까?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까?

맞습니다.

예수님은 죄에 빠진 우리를 건져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러면 죄가 무엇입니까?

죄는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하여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죄의 뿌리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먹지 말라고 하였지만 사탄이 와서 그것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높아진다는 말에 선악과를 먹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죄입니다.

즉 내 마음에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죄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내가 하나님이 되고 내가 신이 되는 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흔히 죄라고 하는 것은 죄의 열매입니다.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말, 탐욕, 불순종 이런 것들은 다 죄의 열매입니다.

이런 죄의 열매는 아무리 없애도 죄 지을 환경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또 나타납니다.

제가 점잖합니다.

그런데 차를 몰고 가다가 제 차에 누가 확 끼어들면 금방 죄가 튀어 나옵니다. 그때 우리 아내가 저에게 여보 저사람 우리 교인이에요 하면 금방 죄가 수그러듭니다. 그 사람 진짜 우리 교인이 아닌데도 저의 아내는 늘 그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한번 죄 안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주인이 되어 사는 것이 빠져 나가고 내 안에 예수님이 들어오셔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은 죄의 뿌리인 내가 빠져 나가고 예수님이 들어오시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죄의 빠진 나를 건져 주시고 떠나가신 분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죄에 빠진 나를 건져 주시고 내 안에 주인으로 들어오신 분이십니다.

자 다시 묻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왜 오셨습니까?

예수님은 내 안에 사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런 말이 성경에 있습니까?

“네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 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라” (롬14:9)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유는 우리의 주가 되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살전5:9-10)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은 우리가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과 함께 살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은 그저 죄에 빠진 우리를 건져 주시는 구세주로만 소개하였습니다.

그것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우리 속에 살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질문합니다.

예수님이 왜 오셨습니까?

우리 속에 살기 위해서

예수님은 왜 오셨습니까?

우리 속에 주인으로 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