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계속 행동하라

창15:1-7

여러분 불신자와 신자의 가장 큰 차이가 무엇입니까?

불신자는 자기 자신을 믿고 살지만 신자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믿음이 있습니다.

불신자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저는 대학시절에 태양이 하늘에 떠 있다는 것과 지구가 도는 것을 생가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은 완전히 사라지고 큰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지구보다 130만배나 큰 태양이 하늘에 떠 있을 수 있습니까?

그 태양의 온도는 겉이 6000도이며 속은 1500만도나 됩니다.

아무도 태양에게 개스를 주입하는 사람이 없고 석유를 붓는 사람도 없는데 6천년 동안 그 온도를 똑같이 계속 유지합니까?

태양이 떠 있음이 우연이라고요. 정말 많이 아픈 사람입니다.

지금 우리는 지구가 하루에 한바퀴 돈다고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지구를 돌립니까?

저절로 라고 말하면 정말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태양을 만드시고 태양의 온도를 유지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지구를 돌리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살아 게심을 믿지 않는 자는 중력이 있음을 믿지 않는 자보다 더 어리석은 자입니다.

교회에 다니시는 분은 대부분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내 일상생활에 개입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심을 믿는 자는 많지 않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온우주 만물을 만드시고 그냥 떠나 가버린 분이 아니십니다.

지금도 우리의 모든 것을 보시고 우리의 고민을 아시고 우리의 상황을 다 아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합니까?

첫 번째로 믿음으로 사는 자는 두려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아브라함이 소돔성에 사는 조카 롯이 그돌로오멜이 이끄는 연합군들의 침략으로 포로로 끌려갔다는 소식을 듣고 318명의 군사를 데리고 추격하여 롯을 구해낸 뒤에 일어난 일입니다.

1절부터 보겠습니다.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15:1)

‘이후에’라는 말은 창세기 14장 전쟁 사건이후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이 두려워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아브라함이 왜 전쟁을 이긴 후에 두려워합니까?

물론 아브라함이 그돌로오멜이 이끄는 연합군을 밤에 기습하여 롯을 찾아 왔지만 아브라함은 318명을 이끄는 족장에 불과합니다. 그가 연합군과 싸워 이겼지만 만약 그들이 다시 쳐들어 온다면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가 연합군의 보복을 두려워하고 떠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두려움을 아시고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두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15:1)

하나님은 두려움 중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의 방패다 내가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고 사는 데도 두려움이 밀려옵니까?

아브라함도 두려워하는데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과 도움이시라”

하나님이 방패가 되어 주시면 적들이 아예 공격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원수의 공격도 다 막아 주십니다.

사람이 방패는 부실할 수도 있고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 방패가 되시면 절대 무너지지 않고 절대 안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되겠다는 말씀은 이해가 되는데 왜 갑자기 내가 너의 상급이 된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그것도 창14장에 아브라함이 전쟁에서 이기고 전리품을 모두 소돔왕에게 돌려준 것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소돔왕에게 전리품을 하나도 가지지 않고 다 돌려주자 하나님이 그 선한 행위를 보시고 내가 너에게 지극히 큰 상급이 되어 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세속적인 유혹을 이기면 더 큰 상급으로 채워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