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엄청난 질병과 고통과 상처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 보다 더 많은 질병이 있고 과거보다 더 많은 정신질환이 있습니다.

자살하는 숫자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의학의 발명으로 전염병은 많이 줄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병든 사람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현대에는 몸이 아픈 사람도 많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은 더 많아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통 속에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아프지 않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믿음의 사람들도 많이 아픕니다.

 

치유에 대해서는 교회마다 교회 분위기가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치유하심을 믿고 기도하는 교회에는 계속 치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치유는 성경이 기록되고 있는 초대교회에 일어난 일이고 지금은 성경이 다 기록되었기에 치유가 일어날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교회에는 아무런 치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가 미국의 어느 교회에 가서 집회를 하는 데 그 목사님은 제가 오기 전에 1주일 전부터 아침 금식을 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목사님 혼자만이 아는 질병이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기도 어려운 피부병이었습니다.

양다리 사타구니에 피부병이 있어서 가려워 잘 걷지도 못하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집회가 끝난후 목사님에 저에게 와서 그 피부병이 깨끗하게 나았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저는 우리 교회에 나오시는 모든 분들의 질병이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14:12)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예수님이 하신 일도 할 것이고 또한 예수님이 하신 것보다 더 큰 일도 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니 예수님이 아버지께로 가시는데 왜 우리가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일보다 더 큰 일을 하게 됩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하늘로 가시면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곧바로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요14:16)

 

보혜사 성령님이 오시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1:8)

 

여기에 권능은 사람에게 없는 하늘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천지를 창조한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어두움에 빛을 주시는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공허함에 충만함을 주시는 권능입니다.

이 권능은 죽은 것에 생명을 주시는 권능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 보면 정말 120명이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하다가 이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3장에 보면 성령을 받은 베드로와 요한이 일으킨 첫 번째 기적은 40년 된 앉은뱅이를 치유한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서 공생애를 시작하신 후 하신 일은 병든 자들을 고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신 일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께 오는 모든 자들의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 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마8:16)

예수님은 모든 질병을 다 고치셨습니다.

어떤 병은 고치시고 어떤 병은 못 고치신 것이 아닙니다.

모든 병을 다 고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