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큰 고난이 다가올 때(시 57:1-11)

사람은 위기가 왔을 때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삽니다. 시편 57편은 엔게디 굴에 숨어 있을 때 쓴 시로 큰 위기에 처한 다윗이 어떤 마음으로 이겼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첫 번째는 큰 고난이 다가 올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사탄은 언제나 어려운 상황을 부각시켜 절망하게 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아무리 큰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이 계시기에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푸시길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민6:24-26) 

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자가 됩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있음을 믿고 그 은헤를 구하는 자입니다. 아무리 위험한 상황이 와도 하나님의 은혜는 있습니다.

  두 번째로 큰 고난이 다가올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다윗은 이제 곧 체포될 수 있는 큰 위기 앞에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하고 찬양하였습니다.(시57: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마음은 내가 정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곧 죽을 것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정했습니다. 다윗은 지금 죽기 직전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마음을 확정하고 확정했습니다. 여러분 무슨 일을 만나든지 입술에 감사와 찬양을 말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다윗은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정했습니다. 하나님 한분에게 소망을 두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이고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37:4) 

어려울수록 먼저 입술로 범죄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입술로 불신을 말하면 사탄이 마음껏 역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입술로 믿음을 말하면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위기가 다가옵니까?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합니다. 굴속에 웅크리고 울고 낙심하고 하소연만 할 것인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기대할 것인가? 아무리 깊은 동굴에 갇혔다 해도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을 믿고 하나님을 찬양하십시오. 여러분이 겪고 있는 모든 어려움은 하나님이 강하시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일 뿐입니다. 오늘부터 은혜를 구하고 찬양하며 사십시오. 오늘부터 말을 바꾸십시오. 다윗처럼 살 수 있습니다. 다윗같은 놀라운 은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