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위대한 만남 (요한복음 1:35-51)
오늘 저는 인생 최대의 위대한 만남을 한 자들을 살펴보길 원합니다.
첫 번째는 안드레와 요한과 베드로의 위대한 만남입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제자가 된 자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와 요한이었습니다. 안드레는 예수님을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예수님이 자신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야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이 사실을 혼자만 알고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요 1:41). 안드레가 자신의 친형 베드로를 예수님에게 데리고 가자 예수님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를 장차 게바라부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42). 시몬은 사막 광야라는 뜻이고 게바는 반석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끄집어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우리를 우리의 지금의 모습이 아닌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보시고 계십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지금의 모습에 낙심하지 말고 여러분 안에 있는 잠재력을 보고 가슴 뛰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사탄은 언제나 지금의 실수를 보고 낙심하고 절망하라고 말합니다. 속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사탄은 언제나 절망하게 하고 예수님은 언제나 희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현재의 모습이 아닌 미래를 보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우리 주변 사람들의 현재의 모습보다 더 나은 미래를 보고 격려 해 주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베드로, 안드레, 요한 이 세 사람은 예수님을 만나 인생에 대 전환점을 가져왔습니다.
두 번째는 빌립과 나다나엘의 위대한 만남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 그리고 요한이 예수님의 제자로 따르고 그 다음날 예수님은 갈릴리 어촌을 지나가시다가 빌립을 만나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시지 그냥 아무런 망설임 없이 따릅니다(요 1:43-44). 빌립은 자기 자신만 예수를 믿고 제자로 따를 수 없어서 곧바로 자신의 친구인 나다나엘에게로 가서 예수를 전하였습니다(요 1:45). 예수님은 빌립의 말을 듣고 자신을 찾아온 나다나엘을 보시고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다나엘은 자신의 속을 꿰뚫어보는 예수님의 말씀에 깜짝 놀랐습니다. 이 한 번의 만남에 그는 그의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 결과,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자 임금으로 고백하게 됐습니다(요 1:49).
베드로, 안드레, 요한, 빌립,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만나 예수님이 메시야임을 믿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요한복음 1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메시아라는 메시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또 그 목적은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요 20:31).
어떻게 하면 영생을 얻고 천국에 갑니까?
첫 번째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건져 주실 구세주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실 구세주 메시야를 꼭 만나야합니다.
두 번째로 영생을 얻으려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모셔야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주인이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롬 1:4). 또 나다나엘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하고 동시에 임금으로 고백하였습니다(요 1:49). 예수님은 다스리고 통치하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꼭 만나야 하는 가장 위해한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지금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십시오. 하늘 문이 열릴 것입니다. 영원한 삶이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