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29

요21:15-25

실패한 자를 다시 쓰시는 주님

 

이 세상에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실패를 하지만 실패가 인생을 망치는 것이 아니고 실패한 채로 계속 실패의 장소에 머물고 있는 자가 인생을 망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제의 모든 것은 지나갔고 이제 오늘 새롭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이 어제보다 더 나은 하루를 사는 자가 되길 원하십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한 베드로가 제자의 삶을 포기하고 “나는 물고기 잡으로 가노라” 하고 갈릴리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혼자 돌아간 것이 아니라 6명의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 바다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밤이 맞도록 물고기나 잡았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인생은 제자의 삶을 포기한 패배자이며 실패자입니다.

베드로는 자기 스스로 예수님을 배반하고 버렸습니다.

예수님은 해갈 뜰 무렵 새벽 미명에 제자들에게 오셔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말씀하시고 큰 물고기 153마리가 잡히도록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왜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까?

예수님은 베드로를 다시 쓰시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숯불을 피우고 빵과 생선을 구우시고 피곤에 지친 제자들에게 갓구운 빵과 갓구운 생선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는 다시 쓰시길 원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다시 쓰임받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첫 번째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려면 예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본문 말씀을 읽겠습니다.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