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한번 밖에 살지 않는 인생을 늘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대와 기쁨이 넘치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차이입니까?

인생을 불안과 두려움으로 사는 사람은 내 힘으로 인생을 사는 자이고 기대와 기쁨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사는 자입니다.

저희교회엔 올해 초에 ‘은혜 안에서 이긴다’ 라는 슬로건을 내고 1년 내내 은혜에 대한 설교를 하였습니다.

은혜 시리즈는 정말 우리 모두를 살리는 큰 은혜였습니다.

성경 전체가 다 은혜로 시작하고 은혜로 마칩니다.

성경은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는 말씀으로 시작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지구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에게 지구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여러분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 자체가 다 은혜로 시작되었고 은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자입니다.

은혜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아는 바울은 갈라디아서를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하고 축복합니다.

같이 갈라디아서 마지막장 마지막 절을 읽겠습니다.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심령에 있을지어다 아멘” (갈6:18)

사실 바울은 갈6장 16절에서 이미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갈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