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땅에 편안하게 살기 위해 태어난 자들이 아닙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을 따라 이 땅에 태어난 자들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전은 그냥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숱한 고난속에서도 비전을 이루어가는 사도 바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울은 1차 전도여행을 마친 후 1년이 되지 않아 2차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바울은 실라와 함께 타우루스 산맥을 넘어 1차 전도여행 때 자신이 세운 교회들을 찾아가 격려합니다.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그가 세운 교회에 가는데 마다 더 큰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후 남쪽 소아시아로 가려고 하는데 앞길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위쪽 비두니아로 가려고 하는데도 길이 막혔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이 다 막히고 이제 에게해 해변인 드로아 항구에 와서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 바울은 실망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어쩌면 좌절하였을지도 모릅니다. 같이 가는 일행들이 바울에게 다른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무능한 리더가 되었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바라보아도 무능해 보였습니다.

여러분 비전을 이루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