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분 우리는 지금 인류가 시작된 이래로 가장 죄가 가득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럽고 추한 죄악들이 손바닥 안에 들려 있고 폭력과 음란과 마약이 우리 아이들을 급속하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가장 절망적인 시대를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쉽게 말하면 심각한 죄에 노출된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 아주 심각한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관계를 다 끊어버리게 하고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를 차단하게 합니다.

여러분 인생은 죄에 빠지면 모든 것이 다 엉망이 되고 맙니다.

여러분 죄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오늘 말씀으로 죄와 상관없이 사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도 요한이 요한일서를 기록하는 그 시대는 로마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로 폭력과 살인과 음란으로 죄가 가득한 시대였습니다.

요한 일서는 총5장으로 되어 있는데5장13절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주인으로 모시면 영생 구원이 있다는 말로 마칩니다.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13)

그런데 요한은 요한일서5장14-21절을 부록으로 첨부합니다.

요한이 덧붙인 부록에는 세 가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4-17절까지는 기도에 대한 말씀이고18-20절은 주님께서 죄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를 지키신다는 말씀이고21절은 우상을 멀리하라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이 덧붙인 부록의 세 가지 중에 두 번째 주님이 죄로부터 하나님의 자녀를 지키신다는 말씀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같이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