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8 내 죄를 대신하여 죽어 주신 은혜 요18:37-40, 요19:14-15 저는 오늘 고난주간을 시작하면서 한 사람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라바입니다. 그가 어떤 사람인지 성경을 살펴보겠습니다. 마태복음27:16에서는 유명한 죄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마27:16) 마가복음15:7에서는 민란을 일으킨 주동자이며 살인자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민란을 꾸미고 그 민란중에 살인하고 체포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2021. 3. 21 나의 절망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크다. 겔37:1-14 펄벅 여사는 그의 작품 가운데에 「어머니의 초상」이라고 하는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에서 펄벅 여사는 자신의 어머니 에 관한 얘기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22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인 남편을 따라 전혀 알지 못하는 미지의 대륙 중국으로 건너갑니다. 미국과의 교통이 두절되어지고 아무런 연락도 되지 않은 채 굶주림과 많은 생명의 위험 속에서 선교활동을 계속합니다. 선교지인 중국에서 일곱 자녀가 태어납니다. 그
2021. 3.14 갑절의 성령을 부어주시는 은혜 왕하 2:1-14 고대에 한 나라에 큰 기근이 왔습니다. 그 왕은 나라의 곡간을 열어 백성들에게 가져 갈수 있을 만큼 양식을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첫 번째 남자가 작은 바구니를 들고 와서 하루 분 양식을 가져갔습니다. 그 다음 사람은 커다란 자루를 들고 나와 1주일 양식을 가져갔습니다. 그 다음 사람은 큰 수레를 끌고 와서 1년 치 양식을 가져갔습니다. 작은 바구니를 들고 온 사람은 자기 집 앞으로 큰 수레에 양식을 가득 담고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2021. 3. 7 큰 비가 내리는 은혜 왕상 18:41-46 다음 주에는 엘리사에게 임하는 갑절의 성령이 임하는 것을 설교하려고 합니다.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일주일 내내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성령은 성령을 사모하는 모든 분들에게 임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너무 잘 아는 말씀이지만 또 말씀 중에 큰 은혜의 단비가 내리길 축원합니다. 우리는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1년이 넘도록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이럴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늘에서 부어지는 은혜의 단비입니다. 오늘 예배 중에 빈들
2021. 2.28 새로운 시작의 은혜 왕상3:4-15 내일이면 삼월이 시작됩니다. 삼월에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달입니다. 학생들은 새학기가 시작되고 농부들은 새롭게 밭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는 시기입니다.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입니다. 우리는 새롭게 시작하는 자에겐 시작의 은혜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스라엘의 3번째 왕 솔로몬이 왕이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새롭게 시작하려면 전심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합니다. 솔로몬은 왕이 된지 얼마
2021. 2. 21 시40:1-17 기다림의 은혜 중국 극동 지방에서 자라는 모소 대나무가 있습니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시간이 멈춰버린 것처럼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다가 5년이 되던 해부터 매일 30cm씩 성장하며, 6주 차가 되면 그 자리는 순식간에 빽빽하고 울창한 대나무 숲을 이루게 됩니다. 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미동도 없다가 5년이 되던 해 6주 사이에 놀라운 성장을 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모소 대나무는 지난 4년간 땅속에서 깊고 단단하게 뿌리를 내려 어느 순간 엄청난
2021. 2.14 아버지 품으로 눅15:11-32 은혜란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데도 받는 사랑입니다. 이런 사랑은 가정 외에는 경험 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은혜는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해 주십니다. 밥도 주고 옷도 주고 공부도 시켜 주고 자녀가 아프면 부모의 돈을 다 써가면서 치료해 주고 자녀가 아파하는 것보다 본인이 더 아파합니다. 부모의 은혜는 절대사랑입니다. 이런 부모의 사랑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하나님의 사랑에 비하면 먼지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탕자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