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경외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잠언 9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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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7 나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나의 주인은 예수님이십니다.
사회 심리학자 에릭 프롬의 “너도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You Shall be God)”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는 인간에게는 주인이 되고 싶어 하는 유혹, 주인처럼 행동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사탄은 내가 마치 인생의 주인인 것처럼, 내가 모든 것을 쥐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게 하고 그렇게 살도록 만듭니다.
에릭 프롬뿐만 아니라 이 세상은 “네가 이 세상의 중심이 되라”고 말합니다.
내가 잘되어 높아지면 교만해지고 내가 잘못되어 낮아지면 자학을 합니다.
반면에 교회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됨은 주인되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라는 유혹에 넘어가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으로 일어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내가 높아진 것을 회개하고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매 순간 그분의 음성에 순종하며 살아야합니다.
나는 없고 그분이 나의 전부가 되면 우리의 인생은 위대해 집니다.
매일 매순간 그분을 주인으로 모셔야합니다.
눈만 뜨면 내가 주인이 되어 내 마음대로 살고자 하는 자아가 살아납니다.
그래서 날마다 나를 죽여야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례로 시작됩니다.
세례는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사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례의 자리에 서십시오.
날마다 세례의 자리에 서십시오.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가 사는 삶이 진짜 삶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