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가장 강력한 힘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핵무기도 아니고 총도 칼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사랑입니다.

사랑의 힘은 엄청납니다.

지옥같은 집안도 서로 사랑하면 천국의 훈풍이 붑니다.

내일에 대한 아무런 희망도 없이 살던 사람이 사랑하면 삶에 희망이 생기고 열정이 생깁니다.

몸이 병들어 죽어가던 사람도 사랑이 생기면 몸에 힘이 생기고 건강을 찾기 시작합니다.

사랑의 힘은 다 열거할 수 없을 만큼 폭발적인 힘이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일4장8절에서11절까지 하나님이 사랑이시고 하나님이 사랑의 본을 보여 주셨으니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하면서 오늘 본문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소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이라는 책에 보면 돈 많은 귀부인이 수도사에게 찾아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알 수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수도사는‘능동적인 사랑’을 실천할 때 하나님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1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12)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요일4:12)

사도요한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것을 느끼고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자체가 하나남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경험하길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서로 사랑하십시오.여기에 서로 사랑은 남녀의 사랑이나 계산적인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은 아가페 사랑 즉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합니다.